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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시에 '허영란'이 나왔네요.. 예전에는 참 예쁘고 참하게 생겨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과거 허영란 송혜교 같이 나온 모습을 보면.. 오히려 송혜교가 엑스트라 및 조연 처럼 보이기도 할정도니까요.

 

허영란이 간만에 티비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저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여전히 참 이쁘네요~!^^

 

 





 

 

 

 

허영란 남편 직업이 연극배우인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지요.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성격이고 캐릭터인지 알 수 없지만.. 허영란 증언(?)에 의하면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이고 집에서 홀랑 벗고 다닌다고 ㅋㅋ

 

허영란은 남편의 그런 행동 때문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깨져버렸다고 합니다.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다니기도 한다고 해요 ㅋㅋ

 

유쾌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허영란은 남편의 무대위 모습을 보자마자 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쪽에서는 유명하고 실력있는 사람인가봐요.. 제가 연극을 거의 안봐서리.. 에헴

 

 

 

허영란 역시 연기생활을 굉장히 오래했고 벌써 데뷔 21년차인데.. 그런 허영란이 보아도 남편의 연기력은 놀라울 정도였다고 해요.. 하긴 지금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연기파 배우들을 봐도 상당수가 연극인 출신이죠.

 

 

 

허영란이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고 어느순간부터 티비에서 볼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띄엄띄엄 작품을 하다가 2009년 쯤 전설의 고향을 찍고.. 2년정도를 쉬고 또 다시 컴백을 했었는데. 당시에도 너무 힘들었고 연기자 생활을 계속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고백한적이 있었습니다.

 

허영란은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제목이 '나'였어요.

 

 

정말 청순하고 예뻣던 허영란 과거 사진

 

 

오른쪽이 당시 김래원 입니다. ㄷㄷ

 

 

왼쪽이 최강희!!

 

두사람 최근 모습 비교해보면.. 허영란은 지금 얼굴이 상당히 동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1996년이니까. 20년전이네요 헐...

 

 

 

계속 물먹다가 허영란이 새롭게 도전한 분야가 바로 연극 입니다.

 

 

 

하지만 실패에 실패를 겪고.. 연극에 도전을 하긴 했는데 꽤나 이름날리던 배우가 새로운 영역으로 접어들려고 하니 많은 두려움이 있었을 거게요..

 

그런 상황에서 허영란 남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허영란을 너무나 해맑게 반겨주는 그사람때문에 연극할때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와 놀랍네요.. 허영란은 뭔가 공주 같은 성격일줄 알았는데.. 본인이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합니다.

 

 

옆에있는 사람은 오승은..

 

 

 

 

이 사람이면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까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계속되는 허영란 남편에 대한 칭찬 때문에 내리겠다고 ㅋㅋㅋㅋ

 

 

허영란이 그렇게 사귀게 되자 연극배우면 경제적으로 수입이 불안정하고 적어서 힘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했었다고 해요.. 흠 보면 꼭 주변에 저런 사람들이 있지요.. 본인이 괜찮다는데.. 신혼살림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오지랖은..

 

 

 

 

 

그래도 돈을 열심히 모을 줄 아는 남자였다고 해요..

 

 

 

방송을 보니까 허영란이 참 소박하고.. 허세없는 스타일인것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쁘고 정말 현모양처 스타일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여자 답지 않게 집살때도 같이 부담했다고 해요.. 허영란이 그래도 한참 활동할때 돈을 많이 모아놨나 보네요.

 

 

 

살림살이 역시 쓰던거 그대로 가져와서 썼다고 합니다. 이런면을 보면 허영란이 참한 스타일이구나 싶었어요. 정말 남편은 장가 잘간듯..

 

 

 

 

 

그리고 허영란 결혼식 역시 친구의 가게에서 간단하게 스몰웨딩으로 끝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혼 비용이 2~300만원 정도밖에 들지 않았다고 해요.

 

 

하객수도 60명..

 

뭔가 참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남의 눈 이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결혼식을 최대한 성대하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큰대요. 이렇게 서로의 축복을 소박하게 축하해주는 실용적인 결혼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허영란 동영상 이야기 부터 해볼까요?

 

다행히도 허영란이 아무 부담없이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줘서 팬들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네요..

 

 

 

 

이날 허영란 루머에 대해서 속시원히 밝혔지요..

 

 “이젠 확실히 (허영란 동영상에 대해서)해명을 하고 싶다. 예전에는 ‘나만 아니면 됐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결혼도 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하고 싶었다. 어느날 지인으로 부터 나를 닮은 여자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어떻게 내가 이런 동영상을 찍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황당했다"라며 자신이 아님을 이야기 했는데요..

 

"남편과 함께 그 문제의 동영상을 같이 봤는데.. 남편이 말도 안된다며 저의 몸매가 더 예쁘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허영란이 조용조용하게 재미있게 할말 다 하더라구요~ 진작 예능에 자주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

 

아 그리고 검색어를 보면 항상 허영란 종교 이게 뜨는데요..

 

과거에 최민용이라는 배우와 사귀었었는데 당시 최민용 종교가 증산도였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허영란도 그거 믿는다는말이 돌았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ㅎㅎ

 

 

짠 허영란 남편 사진 보고 굉장히 훈남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허영란 남편 얼굴 아니라고 해요ㅎㅎ 오른쪽은 이중문이라고.. 이요원 동생이라고 해요 같은날 결혼해서 이렇게 같이 뜨는듯...

 

여튼 이제 두사람 행복하게 살날만 남았습니다.~

 

최민용 관련 참고한 글 : [허영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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