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김주현 논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인공 자리를 두고 말이 많군요.. '김주현'이라는 배우가 엽기적인그녀 여주인공으로 정해졌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그 뒤에 또 오연서가 여주라고 했다가..

 

오늘은 또 무슨 트러블이 있는지 김주현이 그만두겠다.. 이런말을 했다고 해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이사람이 김주현

 

배우 김주현은 '엽기적인 그녀'의 오디션에서 무려 1800 : 1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사람 입니다. 그런데 오연서에게 여주를 주고, 김주현은 서브여주 자리를 준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김주현은 그냥 아예 하차 해버리는것으로 결정했다고 해요.

 

 

 

하지만 엽기적인 그녀 제작진 측에서는 대본리딩도 할거라고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연서에게 그냥 줘버릴거면 1800명중에서 1명이 뽑힌 그 오디션은 도대체 뭐하러 한건지...

 

조연을 뽑기 위해서 이렇게 대규모 경쟁을 거치는 것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작 블록버스터급 영화도 아니고.. 잘될지 말지도 모르는 드라마인데.

 

엽기적인그녀는 영화와는 좀 다르게 갑니다. 시대적 배경이 조선시대라고 해요.

 

 

 

다른 기사들을 보면 여러 곳의 언론들은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벌써 오연서가 엽기적인그녀 여주인공으로 내정되었고 촬영준비도 끝났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김주현 프로필>

 

나이 : 87년생

 

출연 영화 - 기담, 판도라

 

출연 드라마 -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상놈 탈출기, 모던피어

 

 

"엽기적인그녀 제작사인 SBS 내부에서는 김주현이 뽑힌 여주인공 오디션 논란이 생기게 되자, 오연서의 여주인공 확정을 공식화할 수 없는 상황이며, 첫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이기 때문에 곧 오연서 출연을 알리고 촬영에 들어갈것같다."라는 말이 있네요.

 

 

 

그리고 엽기적인그녀 오디션이 공개적으로 치러졌고, 한국 및 중국에서까지 투표를 했었는데 갑자기 주인공을 오연서로 한다고 하니 김주현 측 에서도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언론에 보도가 된 다른 엽기적인그녀 관계자는 "8월22일 '엽기적인 그녀'의 모든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모여서 대본리딩을 한다, 남자 주인공 주원 및 정웅인, 손창민, 심형탁, 정다빈, 이정신, 류담, 이시언, 조희봉 등이 참석을 하며 오연서는 대외적으로 여주인공 자리가 확정되지 않았기에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관계자들 말이 다 다르네요;;

 

 

 

지금 엽기적인그녀 여주 문제 때문에 이렇게 오락가락 하는데..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주인공 캐스팅을 꽤나 돈들여서 규모있는 오디션으로 관심을 끌고 다양한 면을 지켜봐온 시청자들이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에 김주현이 가장 잘 어울리겠다고 선택을 했으며, 제작진도 김주현을 1위로 뽑아놓고 갑자기 이러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SBS가 돈을 크게 들여서 찍는데.. 자칫 시청율이 나오지 않을까 톱스타를 주연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을것이고.. 결국 김주현은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게 된거죠.

 

 

 

 

 

김주현 당시 오디션 최종 인터뷰 장면..

 

 

 

주원도 있고.. PD도 있었고..

 

김주현은 SBS 드라마 엽기적인그녀 제작진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찾고있다는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지난달 말에 통보를 받았다는 것 입니다. 원래 '엽기적인 그녀' 담당이 오진석 PD였다고 하는데.. 이 사람도 하차 논란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달 초에 김주현을 서브여주인공인 정다연으로 나오는게 어떻겠냐고 했는데 본인으로선 억울하지요..

 

 

 

 

정인선인가.. 하는 배우 맞죠? 이 여배우고 엽기적인그녀 드라마 오디션 최종 3인까지 뽑혔습니다.

 

이렇게 판을 크게 벌려놓고 끝까지 살아남은사람이 아닌 엉뚱한 사람이 여주가 된다니.. 이건 잘못된 일이긴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극중 한장면을 찍어서 누가 엽기적인그녀에 잘 어울리는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공개 테스트를 했나봅니다.

 

 

 

음.....

 

 

이 사람도 최종 3인중 한명.

 

 

윽 캡쳐 잘못됐네요 죄송 ㅜㅜ

 

 

이렇게 해서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할 여자주인공은..

 

100점만점 - 네티즌 45점(네이버 투표+V앱 히트수+중국 LETV 투표), 심사위원 45점 배우 10점.

 

 

 

해외 네티즌들은 김주현을 1위로.

 

 

국내에선 정인선이.

 

 

남주 주원 평가 + 심사위원 평가 1위 역시 김주현.

 

 

이렇게 열심히 해도~

 

 

결국 오연서? ^^

 

 

저도 오연서 좋아하는데... 이렇게 할거면 '대국민' 오디션을 말았어야지요..

 

오연서는 죄가 없겠지만.. 본인도 이런 일에 휘말리지 말고 거절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