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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수술의사(신해철 집도의)가 또 사고를 쳤군요.. 이정도면 의사 면허도 취소시켜버려야 하고.. 살인으로 들어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두명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면.. 이 사람은 사람 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오히려 저승사자 입니다.

 

신해철을 죽여놓고 뻔뻔하게 병원 이름 바꿔서 다시 개업해 장사하더니.. 또 사람 잡는군요.. 이번에는 외국인이 죽어서 그런지 좀 더 강하게 나오는듯 하군요..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 국민이 뭔가를 당했을때 훨씬 사법기관이 공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신해철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도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의료 소송이 일반인들은 진행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몇년이 걸리기도 하는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 너무나 큰 부담인데다가.. 현재 시스템 자체가 병원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최근 호주인 수술에 댛서는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신해철과 마찬가지로 위의 일부를 잘라내는 고도 비만 치료 수술인 '위소매절제술'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수술한 부위에 쓸개즙 등이 누출되는 현상이 생기고, 심정지가 두번이나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병원보다 더 상급 병원으로 옮기지 않아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려 그 누출이 한달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다고 하니, 의사도 병원도 굉장히 무능한것이 아닌가요.

 

이 뻔뻔한 의사는 자기가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기 때문에, 상급병원으로 옮겼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자기병원에 그냥 놔뒀다고 합니다... 저러니까 사람 여럿 망쳐놓고 계속 장사를 하겠지요.


 

 

지금 이 두건 뿐만이 아니라, 3년전에 한 여성이 복부성형술을 받았는데, 유륜이 비대칭으로 바뀌어 버리고 피부가 늘어지는 부작용에 시달려 추가로 기소된 상태 입니다.

 

이런 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도대체 세상일에 전혀 관심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또 그러겠어? 하고 생각없이 가시는건가요.. 신해철로 인해서 그렇게 나라가 떠들썩 해질 정도로 유명해졌는데 환자가 계속 그 병원으로 간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의 유명 의사가 이야기 하길.. 고도비만 수술 합병증의 경우에는 미리 발견만 잘 해도 충분하게 치료하고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의사도 그 병원 시스템도 실력도 다 엉망이라 사람이 여럿 골로 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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