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여대생 사건이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벌써 모야모야병 아가씨를 이렇게 만든 개그맨 찾기에 네티즌들의 수사력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워낙 별로 없는 성이고, 데뷔 날짜까지 그대로 보도되었기 때문에 벌써 한사람으로 몰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잘못 말했을 수 있고.. 엉뚱한 사람 몰아갔다가 난리난적도 몇번 있는 만큼 모두 조심합시다.. 일단 모은 자료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모야모야병 개그맨 너 누구냐....?" 모야모야병 강도 CCTV에 나온 장면 입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개그맨 생활 하다가 힘들어져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군요. 현재 모야모야병 개그맨은 의정부지검에 구속기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언론에 30세로 나왔으니 만나이.. 한국 나이로 31세일 가능성이 가..
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다 눈치 채셨죠? 다른 사람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흑기사를 로이킴으로 찍더라구요.. 저도 그런거 같았습니다. 하현우 내려가고 나서 요즘 복면가왕이 좀 재미가 없어진거 같아요.. 예전에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무대 이후로 확 망테크 탄게 기억나서 복면가왕도 오래 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로이킴도 꾸준하게 나오는것 같네요 방송장면들 봅시다. 역시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로이킴 외모도 좋지만 목소리 톤도 사당히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면을 쓰고 노래 부르는것을 보니 괜히 가수는 아니구나~ 하는게 느껴졌어요.. 로이킴인거 눈치까고 이렇게 좋아하는거겠죠? ㅋㅋ 로이킴 느끼함 ㄷ 저는 사실 유아를 보기 위해서 복면가왕을 봤습니다. ㅎㅎ 요즘 너무 ..
앨빈토플러 사망 소식을 들으니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구나.. 인생 한순간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앨빈토플러'는 미래학자 이자 저널리스트였습니다. 지금이야 정보화시대, 재택근무, 지식정보 이런 단어들이 매우 익숙하지만.. 이런 개념들은 앨빈토플러로 저서 중 가장 유명한 제3의물결이라는 책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그 책이 나온게 1980년인데, 그때 한국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처음 개통되고 강남에 밭이 남아있던 시절이었으니.. 그의 통찰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1의 물결은 농경시대이고... 제2의물결은 산업화시대.. 그리고 제3의물결이 정보통신의 시대가 될 것 이라고 내다봤고.. 그의 안목은 정확했습니다. 앨빈토플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봅시다. 1978년.. 압구정동 모습 입니다. ..
아침마당 이금희 저에게는 하나의 단어로 느껴집니다. 이금희 빠진 아침마당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충격적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아무런 문제 한번 일으키지 않고 18년의 세월을 해온 이금희가 너무나 대단해 보입니다.. 이금희은 잘 모르는 분들에겐 그냥 겉으로 보기에는 후덕한 아줌마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예능쪽에서 유재석처럼 큰형처럼 잘 이끌어 나가는 국민MC가 있다면, 이금희는 본인은 돋보이지 않으며 상대를 깊은 배려와 애정으로 지켜보며 공감해주고 대화를 이끌어 주는 엄마 같은 느낌이고.. 단연코 탑MC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금희 소식에 놀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KBS도 MBC처럼 썩은 조직으로 느껴집니다. 전기요금에 보면 KBS 수신료가 TV사용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돈은..
뉴스들이 너무 기사를 좀 자극적으로 뽑네요~ 마치 제목만 보고 넘어가면 '정용화 주가 조작', '졍용화 주식 조작' 이런 짓을 한 것으로 오해하겠어요. '정용화'는 '연예인'일 뿐인데 어떻게 주가를 조작해요;; 이건 아니구요. 올바르게 기사 제목을 뽑으려면 '정용화 내부자거래 혐의'라고 적어야지요.. 아직 확실하게 이렇다 저렇다 수사 결과가 나온게 아니기 때문에, '혐의'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만약에 정용화가 정말 내부자거래를 한거라면 처벌을 받는게 맞지만... 2억 차익으로 이렇게 크게 기사 도배가 되는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흠.. 이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정말 큰 문제들은 검찰도 언론도 너무 조용한데.. 도망가는 고래 이야기는 없고, 피래미 사진을 엄청 크게 찍어서 고래처럼 보이게..
조희팔 지금 어딘가에서 뉴스를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있겠군요. 조희팔은 단순 사기범이 아닙니다. 치밀하고 간큰 인간이고.. 대한민국 사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해먹고 도망간 인간입니다. 아니 대한민국이니까.. 사기꾼이라고 하면 안되죠.. 성공적인 사업가라고 해야겠군요. 1957년 경국 영천에서 태어나서 10여개의 다단계업체를 운영했던 조희팔 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008년.. 한국이 경제위기로 또 한번 휘청일때 조희팔은 어마어마한 금액을 해먹고 중국으로 밀항 합니다. 당시에 이상하리만치 도망을 쉽게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경찰, 검찰 할 것 없이 돈을 상당히 많이 먹었더군요. 이사람들만 조희팔에게 돈 받았을까요? 국회의원급도 분명 있을 것 입니다. 몇조단위를 해드셨으니 높으신분들에게 몇억 십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