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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광주 및 전남 지역 국민참여경선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네요. 전북지역 대학생들을 지역경선에 불법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해서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에 나섰다고 하는군요.

멍하니 따라갔던 학생들은 지금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을듯.. 고딩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고기준다고 따라갔다니;;; 시골 노인네들도 아니고 웃음이 나올지경.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므로 무작정 비난할 순 없으나, 선거기간에는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알려드립니다.






4월 12일 보도 자료에 의하면 '전북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 자료에 의해 기사가 작성된 것 같습니다. '대학생 경선 불법 동원 의혹'에 대한 조사가 벌어지고 있다는데... 이 조사를 주도하는 것은 '광주선관위' 그리고 지원사격을 '전북선관위'에서 하고 있습니다.


원광대 학생들이라고 하는데.. 카톡방에는 "돈 드는 것 없고 고기 먹고 오면 돼"이런 글들이;.. 버스에 애들 우루루 태워서 뭘 했는지.. 특정 후보에 대한 투표 행위 혹은 금품 행위 등을 조사한다고 하네요.

일단 요즘 법이 예전보다 많이 강화되어서 밥 한 그릇이라도 잘못 얻어먹었다간 큰일 납니다. 제공자는 두말할 것 없구요.

선관위 측에서는 버스가 5대나 움직였다고 이야기 하는군요.. 그리고 그 버스들을 예약한 사람도 모두 동일 인물.. 중간에서 아주 열심히 일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순수한 의도로 본인의 일도 때려치우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만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학생들까지 처벌을 받게되는데.. 성인이 되어 경솔한 행동을 했다면 처벌을 받아야지요. 큰 처벌을 받지 않겠으나 사안에 따라서 몇십만원 벌금은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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